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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1시간 수업을 위해 10시간 공부하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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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30/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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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대학’ 미네르바 스쿨 고교과정 첫 도입

1시간 수업을 위해 10시간 넘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있다. 
온라인에선 다양한 주제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진다.
누구도 정답을 강요하지 않는다. 짧은 문장이라도 자기 생각을 말하고,글로 표현하면 그만이다.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서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의 모습이다.

미네르바 바칼로레아는 미국의 혁신대학으로 유명한 미네르바 스쿨의 고교 과정이다.
국내에서는 고도원(69)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과 미네르바 스쿨 설립자인 벤 넬슨이
지난해 10월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아시아 최초로 설립이 확정됐고, 지난 9월 문을 열었다.

정식 명칭은 ‘BDS 미네르바 바칼로레아’다. 노은면의 한 산기슭에 있는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의 강당과 도서관 등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이곳엔 고 이사장이 1년 전 세운 기숙형 국제 대안학교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BDS)’가
설립돼 운영 중인데, 여기에 미네르바 시스템을 도입했다.

수업 준비에 10시간씩 ‘끙끙’…온라인 토론 수업 

BDS 재학생 40명 중 12명이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과정에 등록했다.
이 학생들은 총 4년의 교육과정(미국 기준 9~12학년)을 거친다. 9학년은 한국 기준 중3에 해당한다.

지난 28일 만난 고 이사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아이들이 자기 논리에 자신감이 생기고,
영어 토론에서도 놀라운 발전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수업 준비를 위해 자료를 뒤지고,
공부하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며 “‘죽을 맛’이라며 말하면서도,
표정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미네르바 바칼로레아는 주제를 놓고 논쟁을 펼치는 이스라엘의 ‘하브루타’ 교육방식을 쓰고 있다. 
교사와 학생은 ‘포럼’이란 교육 플랫폼을 통해 연결된다.
포럼을 이끄는 교사는 미국 현지에서 재택근무를 하며 수업에 참여한다.

포럼은 빅 데이터를 통해 말수가 적은 학생, 많은 학생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등
교사들이 보다 객관적인 피드백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영문학, 수학, 과학, 사회 그리고 도덕 교과목은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생각, 협업과 소통 등
이른바 ‘4C’에 근거해 종합 평가를 받는다.

“주입식 교육 한계…미네르바 방식 보편화 기대” 

고 이사장은 “대면 수업이 가진 물리적, 시간적 제약을 극복한 게 미네르바 포럼”이라며
“환경문제, 지역사회 문제 등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낸 학생들이 그룹으로 묶이고,
소규모 토론과 전체 토론 등이 자유롭게 이뤄진다. 답을 말하는 게 아니라 생각을 말하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고 이사장은 미네르바 바칼로레아가 교육 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그는 “우리 교육은 대체로 선생님 강의를 잘 듣고, 암기해서 정답을 맞추는 주입식 형태로 진행됐다”며
“변화가 빠르고, 수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현대 사회에서 과거 교육은 한계가 있다.
충분한 사고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미네르바식 교육이 향후 보편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BDS 미네르바 바칼로레아에서는 온라인 포럼 외에도
글쓰기, 말하기 훈련, 악기연주, 요리 등 오프라인 활동도 한다.
명상치유센터에서 설립한 캠퍼스답게 선무도 명상, 요가힐링 명상 등 수업도
일주일에 1~2시간씩 제공된다.
학생들은 산속 공기를 마시며 오전 8시30분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고 이사장은 “과거 걸출한 민족지도자를 배출한 이승훈 선생의 오산학교를 염두에 두고
BDS를 설립했다”며 “BDS를 졸업한 아이들이 자신의 성취에만 그치지 않고 공동체와 국가,
나아가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꿈 너머 꿈’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6821#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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